"술 못해 지인에 선물" 구하라, 선물 돌려막기 논란 해명

구하라가 팬들이 선물한 와인을 지인에게 선물해 논란이 일자 이에 해명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구하라가 팬들로부터 받은 와인을 지인에게 선물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구하라의 지인이 자신의 SNS에 “딸이나 다름없는 사랑하는 하라,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와인이 팬들이 구하라에게 선물한 와인과 동일해 ‘선물 돌려막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팬들이 선물한 15만 원 상당의 이 와인은 구하라의 생일을 맞아 특별 주문된 것으로 뒷면에는 음각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팬들은 지인에게 이를 확인한 결과 해당 와인이 같은 와인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분노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팬들 입장에서 속상할 수 있겠지만, 구하라가 술을 못해 식사 자리에서 지인에게 선물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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