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후보 추천 받아

서울시는 19일부터 오는 7월18일까지 ‘2016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89년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기부·선행·봉사에 이바지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재능 기부를 실천한 시민과 단체, 문화와 인권처럼 봉사의 새 영역을 개척한 시민과 단체도 추천 대상이 된다. 가족 단위의 봉사를 실천한 가족도 추천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28일 열리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명 등 총 21명이 선정된다. 후보 추천은 자치구·경찰서·교육기관 등 행정기관과 그 등록 단체가 추천서 등 양식에 맞춰 하면 된다. 10명 이상 연서하면 시민이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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