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4만5,000명 다녀간 '동천자이 2차' 내일 1순위청약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
인근 동천역으로 판교역 2정거장·강남역 6정거장 만에 이동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26일(목) 당첨자 발표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 위치한 ‘동천자이 2차’ 투시도 / 사진제공=GS건설
19일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의 ‘동천자이 2차’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동천자이2차는 지난 13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4만 5000여 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동천자이 2차’는 인근의 동천역을 이용해 판교역은 2정거장, 강남역은 6정거장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또한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고 단지 내 엘리시안 가든 주위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더불어 100% 지하주차를 할 수 있고 주차공간의 85% 이상이 기존보다 10㎝ 넓은 2.4m로 설계됐다. 여기에 자녀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부출입구 내 스쿨버스존도 설치된다.

청약은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화)~6월 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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