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W 첫 방영, 신형 메카니멀 등장…기존 ‘열풍’ 이어가나?
국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새 시리즈인 ‘터닝메카드W’가 오늘(19일) 첫 방영됐다.
‘터닝메카드W’는 손오공에서 제작하고 KBS2에서 방송하는 메카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첫 시리즈인 터닝메카드의 속편 격이다.
여기서 ‘W’는 Wing의 약자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트라이포스의 메카니멀과 미래에서 온 비행기 형태의 신형 메카니멀이 등장한다.
2015년 2월부터 KBS에서 1년간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는 마지막회인 52화가 수도권 시청률 14.2%(TNMS)로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주인공인 ‘나찬’과 친구들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바꾸기 위해 미래에서 온 테이머들에 맞서 메카니멀 배틀에 다시 뛰어드는 운명적인 모험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터닝메카드W’는 편당 22분으로 총 52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