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016610)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LG전자의 2·4분기 실적의 관건은 G5의 판매량과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라며 “G5의 물량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달 이후의 판매 성과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G5 공개 이후 시장이 좋은 평가를 내렸지만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 “LG전자의 MC 사업부가 흑자전환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짚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