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금 올해 최고 기록 터졌다…1등 32억원씩
제70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올 들어 최고 당첨금이 나왔다. 모처럼 최대형 대박이 터진 것.
22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1일 추첨한 제70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로 ‘10, 28, 31, 33, 41, 44’로 선정됐고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모두 5명이 나왔다.
1등 당첨자는 각각 당첨금 약 32억3,578만원을 받게 됐다. 이같은 금액은 올 들어 최고 기록이다. 약 32억원은 지난 회차 14억원에 비해 무려 128% 급등한 금액이다. 이전까지 올 들어 최고 당첨금액은 지난 2월 27일 추첨한 제691회차로 약 28억원이었다.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 5명은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2곳, 부산 2곳, 강원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나눔로또]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