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2010년 조성을 시작해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부지로 사용했던 신기2 일반산업단지 일반 분양에 들어가면서 2개 업체가 입주의향을 밝혔고 2개 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문경시는 다른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이전 애로점 해결을 위해 분양가 인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인난 해결을 위한 취업창구를 개설하고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 입주 기업에 대한 기숙사 부지 우선 임대, 중소기업 운전자금 특별지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