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결혼이민자 22명 수납전문가로 양성

경남도는 여성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취·창업을 돕기 위해 ‘2016 여성결혼이민자 홈매니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창업 의향은 높은데 반해 취업 관련 교육이 부족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22명을 선정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 수납전문가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게 한다. 교육은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일 3시간씩 8회에 걸쳐 총 24시간 창원대에서 실시한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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