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지난 2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대기실 인테리어 공사를 재능 기부한 ‘대보 리카르도 무티 룸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최정훈(왼쪽부터) 대보건설 부사장, 현기춘 대보그룹 총괄 사장, 리카르도 무티,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사진제공=대보건설
대보그룹은 최근 지난 2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대보 리카르도 무티 룸 개소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와 현기춘 대보그룹 총괄사장, 최정훈 대보건설 부사장,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보그룹은 회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리카르도 무티가 방한 기간 동안 이용할 경기도문화의전당내 대기실 인테리어 공사를 재능 기부 했다. 이곳은 향후 클래식계 거장들의 공연 대기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리카르도 무티는 오는 27일과 29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