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0% 줄어든 14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수치보다 5.6%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산업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소비 부진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구조조정과 함께 효율적 비용 통제 등이 수익성에 일부 일조하지만 외형 확대 없이는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LF가 상반기까지는 영업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며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