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일 개장한 두타면세점 전 층에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제품을 설치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360 카세트’는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과 찬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하는 수평기류 기술, 냉기를 고르게 퍼지게 하는 냉방 기능이 장점이다.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 대신해 수평 기류를 구현하는 부스터 팬이 적용된 제품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의 곡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360 카세트’는 두타면세점의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맞춰 설치 장소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판넬의 실내기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두타면세점과 함께 뛰어난 조형미와 혁신적인 냉방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제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며, ”삼성전자는 아름다운 인테리어를 제공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과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스템 에어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 에어컨인 ‘360 카세트’를 동대문 두타 면세점에 설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