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도 농기원에서 유통업체 새롬에프앤·하나米앤美와 강소농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농가로 도 농기원은 현재 9,000여명의 강소농민을 육성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업체는 도내 강소농과 우선적으로 사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수확 시기별로 납품·유통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