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이 국내 토익 주관사로서 신토익을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터디를 마련, 현재 스터디 멤버를 모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스터디는 ETS 공식수험서 학습 커뮤니티인 ETS 토익 공식카페에서 6월부터 진행된다.
스터디에서는 YBM어학원 뻔뻔토익의 김진영, 이명진, 선승희 강사들이 신토익 해법 강의와 학습 멘토링 등을 선보인다. LC의 경우 ▲화자의 의도 ▲3인 대화 ▲시각 정보 연계를, RC의 경우 ▲문자 메시지 ▲의도파악 문제 ▲3중 지문을 2주에 걸쳐 학습한다.
스터디 멤버들의 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문화상품권, 영화예매권과 함께 토익 응시가 가능한 YBM교육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원한다. 신토익 입문자 및 초중급 학습자는 5월 31일까지 공식카페에서 스터디 신청이 가능하다.
YBM은 신토익 대비를 위해 온라인 스터디 뿐 아니라 ETS 토익 공식카페에서 YBM 토익 강사진이 진행하는 무료 동영상 강의와 토익 5분 특강을 제공한다.
동영상 강의를 통해 ETS 신토익 공식입문서, 종합서의 핵심 포인트를 빠르게 파악하고, 실전에 응용하는 훈련이 가능한데, 5월 말 ETS TOEIC 어플로도 만나 볼 수 있다. 공식카페에서는 YBM어학원 독하게 토익 김혜경, 임지은 강사들이 제공하는 5분 특강을 통해 토익 정시 시험장에서 유용한 팁도 공개한다.
한편, YBM이 독점 공개한 출제기관 ETS의 신토익 공식수험서(입문서, 종합서, 실전서)가 4월 25일 출시 직후부터 주요 서점의 베스트 1위와 최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YBM 측은 해당 수험서가 주목을 받는 이유를 교재 문제들이 정기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가 수록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출신의 ETS 성우가 직접 녹음한 LC 음원도 인기에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