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베이커리 쿠키’는 홍콩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꼽히는 명물 먹거리다. 특유의 부드러운 맛 때문에 ‘홍콩 마약 쿠키’라는 별명도 붙었다. CJ몰은 ‘제니 베이커리 4믹스 쿠키’를 직수입해 320g 기준 2만900원에 내놓는다.
CJ몰은 이번 쿠키 외에도 ‘식품종가 고메’를 통해 춘천 닭갈비, 제주도 해장국, 부산 어묵 등 전국 팔도의 별미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제철 식품 전문관인 ‘식품종가 프레쉬’를 통해 필리핀 망고, 노르웨이 연어, 뉴질랜드 키위 등 세계 각지 먹거리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정임 CJ오쇼핑 e키즈&쿡사업팀 팀장은 “CJ몰은 ‘식품종가 고메’와 ‘식품종가 프레쉬’를 통해 고객들이 지역 명물 먹거리를 어디서든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제주도 모이세 해장국’, ‘필리핀 카라바오 망고’ 등 인기 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