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충남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최양희미래부장관(왼쪽 두번째), 김용욱 한화S&C 대표(오른쪽 첫번째),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 두번재), 허승욱 충남부지사(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수상 태양광 발전 개발업체인 ‘이-플로트’ 박정욱 대표(맨 왼쪽)에게 수상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 충남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최양희 미래부 장관등 관계자 200여명 참석
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 벤처기업 지원
김승연 회장 “충남센터, 책임감 갖고 추진해야”
한화그룹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늘 오후 2시 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개소 1주년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22일 출범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소 당시 충청권 태양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발굴 육성을 통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4월5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한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사업화를 지원하는 GEP프로그램 2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업경과 보고회 행사를 참관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