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송기창 화백 “조영남 측근들은 내가 그리는 걸 다 알고 있다”



‘리얼스토리 눈’ 송기창 화백이 조영남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조영남 대작 스캔들, 관행인가 예술인가’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송 화백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그림을) 17점 가져다 줬는데 150만 원 밖에 안 주더라. 내가 직접 운송까지 담당했는데 차비도 안줬다”라고며 조영남에 불만을 표했다.




또한 송 화백은 “조영남씨 측근들은 내가 그리는 걸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영남은 “100% 모두 내 작품, 내 새끼들이고 내가 창작한 거다”라고 주장했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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