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24일 조정국면에 들어간 코스피지수가 1,920선까지 떨어지다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과거 흐름을 되돌아보면 코스피는 고점대비 100포인트 가량 하락한 이후 기술적 반등을 진행한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도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900포인트 초반에서 매수해야 조금 더 높은 단기 반등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현재 수급 여건이 우호적인 중형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