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주차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출처=이미지투데이
23일 오후 11시 48분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의 한 관광버스 주차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28분 만에 잡혔으나 45인승 관광버스 3대가 전소하고 3대가 일부 타 소방서 추산 9,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주차장에 있던 사람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피어오르는 주차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