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호 셰프 ‘제주도 바람 동영상’ 해명,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지며 이찬호셰프가 외도설에 올랐다.
약 13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이찬오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동영상이다.
이를 놓고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찬오가 외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품은 것.
이에 대해 한 매체는 23일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제주도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뒷풀이 현장으로, 이찬오 셰프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찬오 측 지인은 이번 의혹에 대해 “동영상의 주인공은 이찬오 셰프가 맞다.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밝혔다.
이찬오 셰프는 4개월 간의 열애 끝에 방송인 김새롬과 지난 해 9월 결혼 이후로 닭살 돋는 잉꼬부부로 금술을 과시해 온 바 있다.
한편, 김새롬의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이찬오 동영상의 진위여부 등에 대해서 물었지만 이에 대해 김새롬 부부 측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동영상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