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디지털 혁신 등과 관련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가 디지털 혁신 등과 관련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이번에 처음으로 외부까지 확대해 진행하는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디지털 혁신 부문과 온·오프라인연계사업(O2O),이커머스(e-commerce) 등 신규사업 부문이다. 수상자는 최고 1,0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삼성카드와 제휴 및 공동사업 기회 제공, 사업개발에 필요한 멘토링 및 인프라 3개월간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모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핀테크, O2O, 이커머스 등 프로세스 혁신 관련 기술보유업체는 우대한다.
공모에 응모하려면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 작성 후 사업계획서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7월 20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