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1일 공동운항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2015년 우수항공사’로 뽑힌 두 항공사는 이미 지난 2013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서는 처음으로 김포-타이베이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공동운항을 통한 스케줄 보완으로 항공편을 결정하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더욱 저렴한 오사카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