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016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 개최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 행사 진행 모습./사진제공=유한킴벌리


‘2016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가 신혼부부 100쌍(200명)과 함께 오는 6월 18일(토)과 6월 25일(토) 2회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신혼부부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신혼부부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48명의 신혼부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집단중심극인 소시오드라마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혼기 부부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부부사랑과 신뢰를 지속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을 통해 신혼부부들에게도 친숙한 김영한 소장(별자리사회심리연구소)과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가 강사를 맡는다. 이외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는 국내 대표적인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혼한지 2년 이내로 아직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혼부부 참가자 모집은 유한킴벌리 홈페이지에서 5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6월 3일(금)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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