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지하철과 버스요금을 각각 200원, 150원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중교통 카드 결제액은 1년 새 22%나 증가해 4조원에 육박했다.
2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철도, 일반교통, 항공, 여객선 등 대중교통 할인에 특화된 ‘롯데 DC 패스카드’가 인기몰이 중이다.
‘롯데 DC 패스카드’는 대부분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철도 승차권 구입시 10% 할인을, 일반교통(고속버스, 택시, 지하철, 시내버스)과 항공(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여객선 업종은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음식점 3% 할인 서비스도 담았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50만·70만·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1만·2만·3만·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 DC 패스카드’ 는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해 레일플러스 선불교통카드를 기능을 내장했으며,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롯데 DC 패스카드 전용신청번호(1522-182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