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갑 '담배 밀수' 조직 적발

국내 담배 제조사인 KT&G가 캄보디아·베트남 등으로 정상 수출한 담배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나이트파 폭력조직원과 유통총책 등 2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4억원 상당의 담배 8만갑을 대형 유흥업소와 사우나 등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이들로부터 압수한 담배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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