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로작가만화가협회 지원으로 한국 원로작가 15인의 작품 50점도 전시한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책 읽는 송파, 2016년 첫 번째 북 페스티벌 만화야 놀자’도 개최한다. 2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만화영화 주제가 콘서트도 열린다. 만화 전시·체험전에서는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등 만화 속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만화퍼즐, 그림작가가 그려주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들기, 복면 만화왕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보문고와 반디앤루니스의 후원으로 만화 500여권이 있는 만화도서관도 운영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