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기존 NC백화점과 뉴코아 아울렛, 2001 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4개의 채널이 따로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공식 통합 홈페이지(www.elandretail.com)로 통합하고 통합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앱)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랜드리테일의 전국 51개 유통 지점과 모던하우스, 버터, 슈펜 등 다양한 PB의 정보 및 행사 소식을 빠르게 얻을 수 있으며, 각 유통 채널은 더욱 편리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랜드리테일 멤버십 고객들은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앱 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고객 역시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앱 출시를 기념해 앱 다운로드 또는 NC쇼픽 업데이트 고객에게 이랜드리테일 멤버십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UI를 적용한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웹과 앱을 동시에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고객관리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