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아인 행정 접근성 강화… 앱 상담 시작

경기도가 도내 5만여 농아인을 위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상담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120경기도콜센터앱을 비롯해 농아인이 많이 사용하는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 imo, Vonage 3개 앱에 농아인 전용 앱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민간플랫폼 앱 3종에 탑재된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수화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 업무뿐 아니라 시·군 업무도 중계통역 상담을 제공하고, 농아인이 어려움을 겪는 병원 예약 등 일상생활 지원도 돕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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