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앙은행 대출금리 또 인하

3월 이래 세 번째...10%→9.5%로

터키 중앙은행이 24일 일일물 대출금리를 10%에서 9.5%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이래 세 번째 인하 조치로, 조정 폭은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와 일치한다.


기준금리인 7일 물 환매조건부채권 금리와 일일물 차입금리는 각각 종전의 7.5%와 7.25%를 유지했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중앙은행 발표 후 0.9%오른 달러당 2.9679리라를 기록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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