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일대에 조성되는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2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72㎡ 총 976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622가구, 65㎡ 144가구, 72㎡ 210가구 등이다. 단지가 위치한 곳은 안성과 평택,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및 38번 국도 등 양호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전체가 공간 실속 및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 및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지는 ‘4베이’ 특화설계를 전 세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031)692-5500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