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싱글대디 이태선의 첫사랑 役으로 첫 출연
배우 김소혜가 ‘딴따라’에 특별 출연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연수(이태선 분)가 팬들 앞에서 싱글대디임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연수의 첫사랑이자 아들 찬희(조연호 분)의 엄마역으로 출연한 김소혜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소혜, 싱글대디 이태선의 첫사랑 役으로 첫 출연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소혜는 과거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 당시 연출을 맡았던 유정환 감독이 ‘딴따라’의 제작을 맡으며 그 인연으로 이번 작품에 특별 출연하게 된 가운데 김소혜는 ‘선암여고 탐정단에 이어 2번째 만남 너무 방가워’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혜는 ‘딴따라’에서 딴따라 밴드 베이시스트 나연수(이태선)의 첫 사랑이자 연수의 아들 찬희의 친엄마 최가은 역을 맡았다. 그는 아이를 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가은의 심정을 절절한 감성 연기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사진=김소혜 인스타그램, SBS ‘딴따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