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에서 선보인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가 1순위에서 30대 1이 넘는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4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 4,125명이 몰리며 평균 36.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형별로 보면 전용 59㎡는 31가구 모집에 2,457명이 청약해 79.25대 1을 기록했고 59㎡ C타입에서 최고 경쟁률인 116.4대 1이 나왔다. 전용 84㎡는 73가구 모집에 1,532명이 청약해 20.98대 1의 경쟁률을, 전용 118㎡는 10가구 모집에 136명이 청약해 1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 주공 7-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118㎡ 총 543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14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44가구(A~D타입) △84㎡ 88가구(A~D타입) △118㎡ 11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8만원이며, 소형의 경우 3,000만원대에 육박한다. 오는 6월 1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6월 7~9일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