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02명에게 사이판 액티비티 관광 체험 기회 쏜다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사이판 현지 관광 상품과 인천-사이판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사이판에서 #다이나믹하게 진에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티니안 섬 투어, 호핑 투어, 버기카(Buggy Car) 투어 등 사이판 현지의 액티비티 관광 코스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사이판 항공권을 예매 후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비행기를 타고 사이판 인근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관광하는 이색 섬 투어 코스를 6개팀(1개팀 최대 2명, 최대 총 12명), 선상낚시와 스노클링 등을 즐기는 호핑 투어 코스를 15개팀(1개팀 최대 3명, 최대 총 45명), 오프로드를 달리는 버기카 투어 코스를 15개팀(1개팀 최대 3명, 최대 총 45명) 추첨해 오는 6월 22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청춘의 모습을 제시된 해시태그(#○○하니까청춘, #다이나믹하게진에어, #재미있게진에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6월 20일까지 실시해 22일에 당첨자 발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는 6월 9일 진에어가 주7회 스케줄로 인천-사이판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천혜의 자연 환경 속 휴양지에서 즐기는 색다른 아웃도어 액티비티 관광을 통해 사이판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