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천식의 초기 증상은 대개 숨이 차며 흉부가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는 등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이 발견됐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발전해 호흡 곤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초기증상과 원인을 잘 알아두고 초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천식을 비롯해 천식의 초기 증상으로는 마른기침이 계속되고 가래가 생기는 것으로 먼지에 노출시 가슴 답답함과 함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다. 심할 경우 천식 발작을 일으켜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경우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몸 상태를 진단받고 폐렴 등으로 번질 수 있는 만성 기관지염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생활에 불편함을 안겨주는 천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병원에서 치료제나 마른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을 주는 약 등을 처방 받으면 된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 체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면역력 높이는 방법으로 천식에 좋은 차와 약초 등의 도움을 받거나 운동을 통해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