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빨래의 주 오염원인 섬유 속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누런 수건이나 셔츠 목 때, 퀘퀘한 냄새 등 인체에서 분비된 피지가 만든 섬유 속 피지 오염을 깨끗하게 분해해 얼룩을 제거한다. 시트타입과 4배 농축 액체세제, 파워젤 액체세제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시트타입은 물에 닿으면 완전히 녹아 세제찌꺼기 걱정이 없으며 원하는 양만큼 찢어서 사용할 수 있다. 4배 농축 울트라젤은 기존 액체 세제 대비 4분의1만 써도 같은 세척력을 누릴 수 있으며 파워젤은 얼룩과 냄새를 쏙쏙 빼주는 강한 세척력의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만9,800원이다. LG생활건강은 26일부터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