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상담사는 개인의 신용문제를 예방하고 신용문제 진단, 재무관리 및 채무조정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채무불이행 상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상담사를 말한다. 신복위는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을 지난 2010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667명의 신용상담사를 배출했다.
시험과목은 ▲신용상담의 이해 ▲신용상담을 위한 재무관리 ▲신용상담 관련 법규 ▲다양한 채무자구제제도 등 4개다. 100점을 기준으로 각 과목 당 40점 이상이면서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신용상담사 자격이 부여된다.
응시접수는 다음 달 20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응시수수료가 없으며 시험과목 교재는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