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Roland Garros)’의 공식 후원사 라코스테가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10여일간 진행된다. 라코스테는 롤랑 가로스 컬렉션 및 스포츠 컬렉션을 포함,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마트밴드, 썬블록, 라코스테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라코스테 매장과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www.lacost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코스테와 롤랑 가로스의 인연은 오래 전 시작됐다. 라코스테의 설립자 르네 라코스테는 1920년대 세계적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명성을 날린 테니스의 챔피언이었다. ‘롤랑 가로스’는 그가 프랑스 오픈에서 3번 우승한 경기장 이름을 딴 것이다. 라코스테는 1971년부터 4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롤랑 가로스를 후원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본 대회에 출전하기도 한 한국 프로 테니스 선수 정현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