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람돌이, 빅브레인 윤홍현…나이 스물둘이 믿기지 않는 가창력
‘복면가왕’ 바람돌이는 빅브레인 윤홍현이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0연승 행진에 나서는 음악대장과 이를 막으려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노래요정 바람돌이’와 ‘하면된다 백수탈출’이 조덕배의 ‘꿈에’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원숙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고 이에 산들은 “저희 나이 또래라고 보기에는 세상을 너무 겪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도 “제가 아는 형님 중에 홍서범 형님이 있는데 그 분 같다”고 예상했다.
안타깝게 ‘바람돌이’는 ‘하면된다’에게 3표 차로 패했고 이에 ‘바람돌이’는 장미여관의 ‘봉숙이’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고 빅브레인 윤홍현의 얼굴이 드러났다. 원숙한 목소리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윤홍현은 겨우 1995년생으로 22살의 어린 나이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