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남 미사강변도시 업무용지 6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업무용지 6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1,173~1,666㎡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706만~2,096만원 선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600%가 적용되며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 내 위치하고 있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일반업무시설의 설치의무비율이 50% 이상이고, 나머지 비율은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노인복지주택 제외)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대금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내달 15일 진행되며 계약체결은 22일이다.

한편 지난해 공급한 미사강변도시 업무용지의 평균낙찰률은 174%, 최고낙찰률은 229% 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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