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피자, 신메뉴 파일애플 피자·고구마 피자 출시

네네피자는 신제품 ‘파인애플 피자’와 ‘고구마 피자’를 9일 출시했다.


파인애플 피자는 쫄깃한 클로렐라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와 신선한 파인애플을 올린 메뉴다. 파인애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모짜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뤄 아이들 건강간식으로 제격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구마 피자는 클로렐라 도우에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무스를 듬뿍 담고 피망, 베이컨, 아몬드 등을 넣은 메뉴다.

가격은 오리지날 도우 기준으로 파인애플 피자가 1만6,900원, 고구마 피자는 1만3,900원. 도우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클로레라는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는 해조류”라며 “맛은 물론 고객들의 건강까지 고려해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