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지원 "노예계약? YG가 노예"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젝스키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YG와의 계약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은지원이 YG와 계약한 부분에 대해 ‘YG가 노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에 대해 “엄두가 안났던 부분이 있었다. 너무 대형기획사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희 욕심으로는 제대로된 대형 기획사에서 지원 받으며 컴백하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지만 저희가 알아볼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은지원은 ‘노예계약’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내가 (사전) 인터뷰 때 얘기했다. 이 계약은 노예계약이라고 했다. YG가 노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현석이 형님이 그러더라. 본인이 노예라고 했다. 그만큼 저희에게 많은 배려를 했다. 최고의 대우를 해주셨다”고 자신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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