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와 HMR(가정 편의식) 시장의 성장은 오뚜기에 기회”라며 “오뚜기는 RTH(데운 후 먹을 수 있는 제품), RTC(조리 후 먹을 수 있는 제품)에서 강점을 가진 제품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뚜기는 3분류, 냉동식품 등에서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변화하는 HMR 시장의 추세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점유율을 높일 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