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선보인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대 1, 최고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526명이 접수해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59㎡A형(이하 전용면적)으로 55가구 모집에 총 869명이 접수해 15.8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59B㎡형은 75가구 모집에 총 756명이 접수해 10.1대 1, 84㎡는 96가구에 총 858명이 몰리며 8.9대 1, 101㎡은 7.2대 1(6가구·43명 접수)로 각각 마감했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14층짜리 아파트 6개 동에 총 410가구(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55가구 △84㎡ 111가구 △101㎡C 6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22만원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17일이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