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를 신발에…'반스 X 닌텐도 컬렉션' 출시

반스 x 닌텐도 컬렉션
반스 x 닌텐도 컬렉션
반스 x 닌텐도 컬렉션


반스가 닌텐도와 함께 비디오 게임 초창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슈퍼 마리오 브로스’ ‘덕 헌트’ ‘돈키 콩’ ‘젤다의 전설’ 등 다양한 캐릭터를 반스 제품에 반영했다.


반스 x 닌텐도 클래식 풋웨어 컬렉션은 네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컬러웨이는 버섯 왕국으로 모험을 떠나는 ‘슈퍼 마리오 브로스’다. 마리오와 사악한 굼바가 신발 전체에 프린트됐다. 용감한 배관공들로부터 구출을 기다리는 피치 공주를 두 번째 컬러웨이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덕 헌트’ ‘돈키 콩’도 제품에 새겨졌다.

반스의 클래식 슬립온은 ‘젤다의 전설’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상징인 사이드스트라이프가 적용된 ‘스케이트-하이’와 ‘올드스쿨’ 그리고 ‘스케이트-하이 슬림’은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컬러와 컨트롤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각종 의류과 액세서리 컬렉션도 선보인다. 티셔츠, 가방, 양말,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클래식 풋웨어와 타이백 컬렉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반스 x 닌텐도 협업 컬렉션은 6월 3일 전 세계 발매된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