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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아두치가 부상을 당해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이다.
아두치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진 10회말 2사 1루에서 심재민의 5구를 힘껏 휘둘렀으나 타구에 오른쪽 발목에 맞았다.
그라운드에서 한 동안 일어나지 못한 아두치는 결국 부축을 받고 경기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오른쪽 복숭아뼈 위쪽을 맞았다. 부산의료원으로 이동 중이며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출처=OSEN]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