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백상예술대상, 송중기·송혜교 TV 남녀최우수 연기상 공동 수상하나?
2016 백상예술대상 TV 남녀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6 백상 예술대상’에서 TV 남녀최우수 연기상 수상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 남자 최우수연기상에는 ‘시그널’-조진웅, ‘리멤버’-남궁민, ‘육룡이 나르샤’-유아인,‘ 용팔이’-주원, ‘태양의 후예’-송중기가 이름을 올렸다.
TV 여자 최우수연기상에는 ‘애인있어요’-김현주, ‘응답하라 1988’-라미란, ‘그녀는 예뻤다’-황정음, ‘시그널’-김혜수, ‘태양의 후예’-송혜교가 후보로 올랐다.
남자의 경우 유아인 조진웅 송중기의 3파전이 예상된다. 유아인은 50부작인 육룡이 나르샤를 이끌며 새로운 이방원 연기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TV 남자 최우수연기상 부문에서는 유아인과 조진웅, 송중기의 3명이, TV 여자 최우수연기상의 경우 김혜수와 김현주, 송혜교가 유력후보로 거론 중이다.
한편 2016백상예술대상은 3일 오후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