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광역 BRT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대전시가 오송∼세종∼대전역간 운행예정인 광역 간선급행버스(BRT)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착수한다. 대전시는 유성구 금고동 481번지 일원 4,984㎡에 40억원을 투입해 광역 BRT 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달 공사를 발주한다고 6일 밝혔다. 광역 BRT 버스 공영차고지에는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이 건립되며 2017년 6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이어 5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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