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김동은 선수(팀 코리아 익스프레스)가 4.3㎞의 서킷 22바퀴를 43분 5초대에 들어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와 3위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이데 유지 선수(엑스타 레이싱)와 정의철 선수(엑스타 레이싱)로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SK ZIC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 436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우승을 포함해 상위권을 모두 차지해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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