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 초·중·고등학생의 금융 교사로 활동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으로 선발되면 거주지 인근 초·중·고교나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이며, 전국의 4년제 대학 재학생 뿐 아니라 휴학생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 달 29일 발표하며 활동 기간은 2년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