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선산종합시장에 청년상인 창업 점포인 ‘청 드림 몰(靑 Dream)’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청 드림 몰은 빈 점포를 활용해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미시는 선산종합시장에 8개 창업공간을 확보, 지난해 10월부터 창업자를 선발해 교육하는 등 개장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개장한 청년 점포는 수제 돈가스 등의 음식업에서 서비스업, 식품가공업까지 품목을 다양화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