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북부지역 10개 시·군 환경기술업체 39곳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수질분야 20곳, 대기분야 8곳, 대기·수질분야 11곳 등이다. 도는 점검반을 3개 조로 편성해 기술능력, 규정된 장비의 보유 여부와 관리의 적정성, 기술인력 자격증 불법 대여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도는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